티비액정수리와 비용 직접 해본 후기

반갑습니다.
오늘은 티비액정수리 직접 해본 후기 포스팅하겠습니다.

며칠 전 작은 아들이 집에서 야구놀이를 하다 방망이를 놓치는 바람에 방망이가 날아가 엘지티비액정을 파손했습니다.
집에서 처음부터 야구놀이를 하지 말라고 했어야 했는데, 아들을 배려해주다가 큰일을 치렀습니다.
티비액정수리 직접 해본 후기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55인치 엘지티비입니다.

 

 

새로 산지 아직 2년을 넘지 않았습니다.

135만 원에 사서 아직 할부금이 남아있습니다. 

 

수리과정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에는 엘지 고객센터(1544-7777)에 전화를 해서 기사님 방문을 요청했습니다.

당장 안되고 2~3일 지나서야 오신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티비맨이라 야구, 축구 스포츠 경기 보는 걸 좋아합니다. 남편이 더 힘들어하네요.

퇴근 후 남편이 내일이 토요일인데 엘지서비스센터 한다고 엘지티비 들고 방문하자고 합니다.

 

신형 티비라 그런지 55인치인데도 많이 무겁지 않았습니다.

저랑 남편이 둘이 들을 만했습니다.

 

빠른 수리를 원하시면 티비를 들고 서비스센터를 방문합니다.

 

기사님이 액정유리만 수리하는데 대략 48만 원 정도, 바깥 프레임 전체까지 교체하면 대략 65만 원 정도라고 말씀하셨어요.

고객 과실이라 무상 A/S 안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새로 사는 비용보다는 수리비용이 저렴하니 수리해야겠지요.

티비액정유리가 서비스센터로 배송되어야 수리를 할 수 있기에 당장 수리는 안된다고 합니다.

 

티비 없는 동안은 노트북으로 방송사 홈페이지 로그인 해 정규방송 챙겨보았습니다.

토요일 서비스센터에 티비액정수리 맡기고, 화요일에 수리 다 되어서 다시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55인치 엘지티비액정수리비용 483500원 나왔습니다. 액정유리만 교체했습니다.

 

티비액정수리 다 되서 집에 온 날 

 

티비액정수리 다 돼서 집에 온 날, 보호필름을 벗겨줍니다.

티비액정이 먼지가 안 묻어서 그런가 더 선명해 보이네요.

 

티비액정수리와 비용 직접 해본 후기였습니다.ㅜ

 

끝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