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갑습니다.
집 안 한쪽에 반짝이는 초록빛 잎을 가진 홍콩야자가 자리하고 있다면, 단순한 인테리어를 넘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홍콩야자를 꼭 사 와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건강한 줄기 하나만 있으면, 물에 꽂아 새로운 생명을 틔울 수 있답니다. 저는 누가 버린 홍콩야자 잎을 가지고 와서 수경재배 했답니다. 벌써 1년이 지났는데 뿌리도 잘 나고 잎도 잘 냅니다.
홍콩야자 수경 재배 방법

홍콩야자(관엽식물 중 하나)는 잎이 반짝이고 공기정화 효과가 좋아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식물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뿌리가 있는 묘목을 화분에 심어 기르지만, 줄기를 잘라 물에 꽂아 뿌리를 내리는 수경재배, 물꽂이 번식 방법 도 가능합니다
1. 물꽂이에 적합한 줄기 선택
* 건강하고 푸른색을 유지하는 줄기를 선택해야 뿌리 활착이 잘 됩니다.
* 너무 어린 줄기보다는 어느 정도 단단하게 자란 줄기가 좋습니다.
* 병충해 흔적이나 잎이 누렇게 변한 가지는 피하는 것이 좋아요.
2. 줄기 자르기
* 소독한 가위나 칼을 이용해 줄기를 10~15cm 정도 잘라줍니다.
* 자른 줄기에는 최소한 2~3개의 잎이 달려 있도록 합니다.
* 아랫부분 잎은 물에 잠기지 않도록 제거해야 줄기 썩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물에 꽂기
* 깨끗한 유리병이나 투명 용기에 물을 채워 줄기를 담급니다.
* 줄기 끝부분이 3~4cm 정도만 물에 잠기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물이 탁해지지 않도록 2~3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는 것도 좋지만, 틈틈이 물 보충을 해줍니다.
4. 뿌리 내리기
* 보통 2~4주 정도 지나면 하얀 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홍콩야자는 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실내가 건조할 경우 분무기로 잎에 수분을 공급하면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홍콩야자 수경재배가 주는 특별한 의미
홍콩야자 수경재배, 물꽂이는 단순히 번식 방법 그 이상이에요. 작은 줄기에서 새 뿌리가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는 동안, 우리도 자연스럽게 인내와 기다림을 배우게 됩니다. 매일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며, 식물도 사람도 돌봄 속에서 성장한다는 걸 느낄 수 있죠.
이렇게 해서 집 안에 새로운 화분 하나가 늘어나면, 공간도 더 푸르게 변하고 마음까지 환해집니다. 홍콩야자 수경재배, 물꽂이, 여러분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작은 줄기 하나가 선물해 줄 초록빛 기적을 곧 만나게 되실 거예요.
홍콩야자 수경재배 1년이 지난 후


홍콩야자 뿌리도 잘 내리고, 병충해도 없이 잘 자랍니다. 가끔 물 보충해줍니다.
유리병이 지저분해지면 한두달에 한번 물을 통째로 갈아줍니다.
가끔 액체 영양제도 한달에 두세방울씩 떨어뜨려 주면 더 초록잎이 짙어지면 건강하게 자랍니다.
주방 젠다이에 두고 설거지 하며 힐링을 주는 초록이랍니다.
특별히 손이 가지 않는 물만 보충해주면 자라는 병충해에 강한 식물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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