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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과민성 방광 의외로 모르는 증상과 치료방법

by 로즈rose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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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얼마 전에 라디오 건강프로에서 과민성방광에 대해 방송하는 것을 들었어요.

저도 자녀 두 명을 출산하고, 40대 초반이다 보니 세월의 흔적(?)으로 방광이 과민해지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방금 화장실 볼일을 보았는데, 10분~30분도 채 안되어 다시 가고 싶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요.

절박뇨가 있었어요.

유독 큰 볼일을 보고 난 뒤 절박뇨가 있었어요.

심리상태에 따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불안하거나 하면 더 절박뇨가 있는 것 같았어요.

 

라디오에 출연하신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배뇨일지를 작성해보라고 하셨어요.

내가 소변 보는 시간을 체크하라고 하셨어요.

행동치료를 하신다고 했고요.

밤에 자기 전에 수분 섭취를 많이 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맵고 짠 음식, 단 과당 음료수, 카페인을 절제하라고 하셨습니다.

 

 

자세한 과민성 방광 증상과 치료방법

 

 

방광은 우리 몸에서 소변을 저장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과민성 방광이란  다른 뚜렷한 원인이 없는 상태에서 요절박(절박뇨, 강하고 갑작스럽게 소변을 보고 싶은 느낌)이 나타납니다.
과민성 방광은 절박성 요실금의 동반 여부에 따라 절박성 요실금이 동반되지 않는 경우와 절박성 요실금을 동반하는 경우로 나누어집니다.

과민성 방광의 주된 증상은 갑작스럽게 요의를 느끼는 요절박(절박뇨)입니다. 

 

요의를 참을 수 없어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소변을 지리는 절박성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간 빈뇨, 야간뇨가 흔하게 동반됩니다.

 

과민성 방광의 치료 방법은 크게 행동 치료, 약물 치료, 수술 치료로 나누어집니다.

행동 치료로는 수분 섭취량을 조절하고 소변을 참았다가 모아 보는 방광 훈련을 시행합니다. 

이러한 행동 치료를 바탕으로, 항콜린제, 베타 3 수용체 작용제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렇게 행동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면 상당수의 환자들이 원활하게 증상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의 효과가 부족한 일부 환자의 경우 방광 내 보툴리누스 독소 주입술, 천수신경 조정술, 방광 용적 확대술 등의 수술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출처: 다음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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