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이전에 매실 발효액, 매실 농축액 담근 후 흰거품 난 후기입니다.
참고로 매실효능 알아보겠습니다.
매실은 매화나무의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삼국시대에 정원수로 전해져 고려 초부터 약재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이후로도 한약재와 민간요법에 자주 쓰였습니다.
주요 매실효능으로는 소화불량 해소, 피로 회복과 해열 작용이 있습니다.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이 답답하게 처져 있을 때 매실 원액을 조금 먹거나 물을 조금 타서 먹으면 소화불량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매실 10킬로 와 설탕 10킬로 해서 매실 발효액 만들었습니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설탕 다 녹았습니다.
맛보니 정말 맛있다.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매실발효액 흰거품 난 것은 못 보았습니다. 계속 플라스틱통 뚜껑 닫아놓았습니다.
53일쯤에 통 마개 입구를 천으로 덮고 뚜껑 열어 놓았습니다. 통풍이 잘되도록 했습니다.
63일째 되는 날 매실발효액 흰거품 막이 2센티 정도 났습니다. 맛도 약간 전에 보다 달랐습니다.
베란다에 두었는데 폭염특보 내리고 30도 이상 더위라 과발효 했나 봅니다.
더 이상 두면 안될 것 같아 68일째 되는 날 매실 건져냈습니다.
2리터 페트병에 6병 나온 것 냉장고 보관했습니다.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야 되겠습니다.
맛은 물 태워 먹으니 약간의 알코올 맛과 단맛이 납니다.
처음 만들어본 매실발효액 담근 후기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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