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동시집, 초등학교동시 추천

 

반갑습니다.

예전에 아이들과 읽었던 초등동시집, 초등학교 동시 적어봅니다.

아이들이 같이 시 읽는 걸 좋아해, 일주일에 두세번은 자기전에 동시를 읽어주려고 합니다.

검색해보고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우리 마음의 동시'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콩 너는 죽었다'  '밤한톨이 땍때굴'  을  도서관에서 대여해왔습니다.

우선 읽어보고, 구매해도 좋겠다 싶었습니다.

 

초등동시집,초등학교 동시 추천

 

'쉬는 시간에 똥 싸기 싫어' 은 아이들 수준에 읽기에 참 좋은 책입니다.

 

'우리 마음의 동시' 는  동시와 전래동요, 옛시조 파트로 나뉘어져 있고 시가 많이 수록 되어있습니다.

 

'마음의 온도는 몇 도 일까요?'는 정여민 학생이 지은 시이에요. 전체적으로 시 한편이 깁니다.

초보 애시인이 읽기에는 많은 상상을 해야 했습니다.

 

​'콩, 너는 죽었다' 는 아이들과 제가 같이 읽기에 좋았습니다.

읽으면서 같이 대화도 하고 좋았어요.

                        ​피서​

                                                             -김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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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차를 타고 모두모두 산으로 갑니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모두모두 바다로 갑니다.

사람들이 차를 타고 모두모두 강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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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꼭 무슨 벌레 같습니다.

산과 바다와 강을 뜯어먹으로 가는 벌레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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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과 피서 가면서 즐기는 제 입장만 생각했지, 산과 바다와 강의 입장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감사함으로 피서를 가야겠다는 생각을 나눴습니다.

 

'밤 한 톨이 땍때굴' 은 근대 유년동시집이에요. 고어가 있지만, 뜻풀이를 달아놓았어요.

​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등동시집, 초등학교동시 추천 해드렸습니다.

아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동시 읽기 해보면 어떻까요?

끝까지 읽어주셨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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